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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가로수길 맛집] 신사역 오코노미야끼 맛집 , 우와

널스엔잡러 2021. 6. 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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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가로수길 맛집] 신사역 오코노미야끼 맛집 , 우와

 

안녕하세요.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널스엔잡러입니다.😀

 

일본 여행에서 오코노미야끼를 철판에 직접 구워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로수길에서 오코노미야끼 식당을 찾으니 그 때와 비슷하게 테이블마다

철판에 음식을 올려주는 곳이 있어서 방문햇습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8길 17 1층

시간 월~목 12:00~22:00/ 금, 토 12:00~24:0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주차 불가


 

우와

늦은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웨이팅 하는 좌석이 있어서 편하게 기다렸습니다.

 

웨이팅 등록

우와는 웨이팅 시스템이 있어서 사전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편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

입구에 메뉴판이 같이 놓여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골랐습니다.

저희는 우와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 두 가지를 골랐습니다.

 

토마토 새우 오코노미야끼(14500원), 클래식 돼지고기 야끼소바(12500원)

산미구엘생맥주(6500원) 2잔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각 테이블마다 식기 세팅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다찌는 물론 테이블마다 철판이 세팅되어있었습니다.

 

기본 세팅

양배추 샐러드가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짭조름한 소스가 계속 손이 가는 소스였습니다.

 

산미구엘 생맥주(6500원)

주문이 밀려있어서 맥주가 먼저 나와서 맥주를 마시면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미리 조리가 다 되어서 철판에 놔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토마토 새우 오코노미야끼(14500원)

토마토 새우 오코노미야끼가 먼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오코노미야끼는 밀가루 맛이 강했는데

우와의 오코노미야끼는 양배추와 새우 재료 본연의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위에 토마토소스를 올려주는데 너무 시큼하지 않고 달달한 토마토소스가 잘 어울렸습니다.

 

철판에 익히면서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니 감성도 있고, 음식도 따뜻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앞접시

이미 익혀서 나오는 거라 바로 4 등분해서 앞접시에 덜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새우도 통통하고 커서 먹는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클래식 돼지고기 야끼소바(12500원)

오코노미야끼를 다 먹어 갈 때쯤 이어서 야끼소바가 나왔습니다.

삼겹살에 야끼소바와 달걀프라이까지 맛이 너무 조화로웠습니다.

 

2명이서 오면 메뉴 1개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고 2개 시키니까 딱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신사 가로수길에서 일본 여행에서 느꼈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재료나 음식 퀄리티를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직원 교육도 잘 되어있고, 서비스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서울에서 오코노미야끼가 생각날 땐 또 신사 가로수길에 있는 우와를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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