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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가로수길 카페] 가로수길 데이트 커피 맛집, 테일러 커피

널스엔잡러 2021. 6. 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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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가로수길 카페] 가로수길 데이트 커피 맛집, 테일러 커피

 

안녕하세요.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널스엔잡러입니다.😀

 

저는 테일러 커피를 더현대 서울에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 냈지만..

 

백화점에도 입점할 만큼 카페 규모도 탄탄하고 커피 맛도 보장되어 있을 것 같아서

가로수길에 방문한 김에 테일러 커피를 가봤습니다.

 

테일러라는 이름의 뜻이 직접 옷을 재단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그런 의미로 테일러 커피는 직접 커피를 내리는 카페를 뜻하는 거 같습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0길 31

시간 매일 10:00~23:00 

휴무 구정 설날, 추석 당일 

주차 가능(발레파킹)

 


테일러 커피 외관

테일러 커피는 입구부터가 가로수길 매장다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주말에 방문해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주문 후 자리를 잡았습니다.

 

발렛파킹

발레파킹이 가능한 카페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차를 들고 가지는 않았지만 가로수길에서 주차가 가능한 것은 굉장한 장점일 듯싶습니다.

 

메뉴판

저희는 크림 모카(6500원), 블루지(6000원), 옐로 에이드(7000원), 카페 데이지(6500원)를 주문했습니다.

테일러 커피만의 시그니쳐 메뉴들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날씨는 더웠지만 테일러 커피의 유명한 크림 모카(only hot)를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텡일러 커피 내부

카페 안에는 입구에 비해 넓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긴 했지만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디저트

디저트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펌킨 파이가 있어서 호기심에 주문했습니다.

 

크림 모카(6500원), 블루지(6000원), 옐로우 에이드(7000원), 카페 데이지(6500원)

얼마 걸리지 않아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제가 마셨던 크림 모카는 진한 라테 맛이 느껴져서 좋았고,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그 외에 다른 음료들도 맛있어서 모두 만족했습니다.

 

펌킨 파이

펌킨 파이는 호불호가 있었습니다.

 

호박맛을 좋아하는 두 명은 너무 맛있게 먹었지만

호박을 싫어하는 두명은 처음 맛보곤 맛이 없다고 안 먹었습니다.

 

저는 호박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진한 호박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테일러 커피 음료

음료와 디저트 둘 다 다른 카페에서 먹었던 흔한 맛이 아니라

테일러 커피만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피와 디저트가 가격대가 좀 있지만 요즘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는 카페들은

이 정도 가격은 했던 것 같습니다.😂

 

카페 분위기나 음료 맛, 디저트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먹어보고 싶은 분들은 테일러 커피를 방문하셔도 후회는 안 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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