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 푸딩
안녕하세요.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널스앤잡러입니다.😀
제주도에 우뭇가사리로 만든 푸딩으로 유명한
우무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제주공항 근처 지점에 가서 여행 마지막 날 방문했습니다.
차로 제주공항까지 10분 안팎으로 걸립니다.
주소 제주시 관덕로 8길 40-1
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비정기적 휴일 인스타 공지 확인)
주차 불가능
포장만 가능
http://www.instagram.com/jeju.umu/
우무는 카페 브랜딩을 잘한 것 같습니다.
로고 디자인부터, 포장, 우무 느낌 가득한 굿즈들까지..
건물부터가 우무라는 카페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우무 푸딩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건물에 크기에 비해 매장 내부가 너무 좁아서
한 팀씩 문 밖에서 줄을 서서 들어갔습니다.
입장 시 QR코드 인증하고 주문하면 바로 포장해 주십니다.
입장과 동시에 주문, 포장까지 5분이 안 걸린 것 같습니다..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4가지입니다.
커스터드푸딩
말차 푸딩
초코 푸딩
우도 땅콩 푸딩
가격은 개당 6300원으로 동일합니다.
취식도 불가능한데 개당 가격이 6300원인 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건물 밖에서 우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푸딩을 좋아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코로나 때문에 공항이나 다른 카페에 가는 것보다 차가 편하기 때문에..
우무 푸딩을 먹기 위해 차로 돌아갔습니다.
후기를 보니까 커스터드푸딩이 대표 메뉴인 것 같았지만
초코 푸딩과 우도 땅콩 푸딩이 후기가 좋아서 두 가지로 골랐습니다.
우무 푸딩은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기 때문에 포장 후 15분 이내로 먹어야
가장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바로 먹을 거라 빠르게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생각 외로 우도 땅콩 푸딩이 초코보다 맛이 강하기 때문에
초코 푸딩을 먼저 먹어보라고 하셔서
초코 푸딩을 먼저 먹고 우도 땅콩 푸딩을 먹었습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단걸 별로 안 좋아하면 초코 푸딩보다는 우도 땅콩 푸딩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우도 땅콩 푸딩도 달긴 하지만 땅콩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져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가 고민된다면 우도 땅콩 푸딩은 꼭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우뭇가사리로 만든 푸딩이라는 점,
제주도 여행 시 우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점 📷
여행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사진 찍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한 번쯤은 제주도 여행 시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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