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 우무 푸딩] 제주공항근처 우무 푸딩

널스엔잡러 2021. 4. 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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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 푸딩 

 

안녕하세요.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널스앤잡러입니다.😀

 

제주도에 우뭇가사리로 만든 푸딩으로 유명한

우무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제주공항 근처 지점에 가서 여행 마지막 날 방문했습니다.

차로 제주공항까지 10분 안팎으로 걸립니다.

 

 

 

 

주소 제주시 관덕로 8길 40-1

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비정기적 휴일 인스타 공지 확인)

주차 불가능

포장만 가능

 

http://www.instagram.com/jeju.umu/

 

우무 건물

 

우무는 카페 브랜딩을 잘한 것 같습니다.

 

로고 디자인부터, 포장, 우무 느낌 가득한 굿즈들까지..

건물부터가 우무라는 카페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입장 전 안내문구

 

우무 푸딩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건물에 크기에 비해 매장 내부가 너무 좁아서 

한 팀씩 문 밖에서 줄을 서서 들어갔습니다.

 

 

매장 내부

 

입장 시 QR코드 인증하고 주문하면 바로 포장해 주십니다.

입장과 동시에 주문, 포장까지 5분이 안 걸린 것 같습니다..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4가지입니다.

 

커스터드푸딩

말차 푸딩

초코 푸딩

우도 땅콩 푸딩

 

가격은 개당 6300원으로 동일합니다.

 

취식도 불가능한데 개당 가격이 6300원인 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무 인증샷

 

다들 건물 밖에서 우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푸딩을 좋아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코로나 때문에 공항이나 다른 카페에 가는 것보다 차가 편하기 때문에..

우무 푸딩을 먹기 위해 차로 돌아갔습니다.

 

 

초코 푸딩, 우도 땅콩 푸딩

 

후기를 보니까 커스터드푸딩이 대표 메뉴인 것 같았지만

초코 푸딩과 우도 땅콩 푸딩이 후기가 좋아서 두 가지로 골랐습니다.

 

우무 푸딩은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기 때문에 포장 후 15분 이내로 먹어야

가장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바로 먹을 거라 빠르게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생각 외로 우도 땅콩 푸딩이 초코보다 맛이 강하기 때문에

초코 푸딩을 먼저 먹어보라고 하셔서

초코 푸딩을 먼저 먹고 우도 땅콩 푸딩을 먹었습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단걸 별로 안 좋아하면 초코 푸딩보다는 우도 땅콩 푸딩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우도 땅콩 푸딩도 달긴 하지만 땅콩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져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가 고민된다면 우도 땅콩 푸딩은 꼭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우뭇가사리로 만든 푸딩이라는 점,

제주도 여행 시 우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점 📷

 

여행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사진 찍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한 번쯤은 제주도 여행 시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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