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 해물라면 맛집] 제주 노라바 해물라면

널스엔잡러 2021. 5. 3. 22:51
반응형

제주 애월 해물라면 맛집 노라바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널스앤잡러입니다.😀

 

이전 여행했던 기억들을 떠올려 봤을 때

여행지만의 느낌이 가득한 음식과 풍경

나중에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해물로 가득한 라면 사진을 보면서

제주 애월에 위치한 노라바를 방문했습니다.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구엄길 100

시간 매일 10:00~ 18:00 (재료 소진 시 마감)

브레이크 타임 매일 14:00~ 15:00

정기휴일 첫째, 넷째 목요일

주차 노라바 올라오기 전 공영주차장 있음

 


노라바 입구

저희는 어플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노라바는 "예썰'이라는 어플로 입장 순서를 미리 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만 잘 지켜진다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험상 어플에서는 1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라서 40분 정도 걸려서 입장했습니다.

 

계속 입장 순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예약하고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입장 순서에 입장하지 않으면 가차 없이 다음 순번으로 넘어가서

새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합니다.😂

 

입장 후 주문

번호 순서대로 입장해서 주문합니다. 

 

메뉴판

다른 후기에서 해물라면을 먹고 별로였다는 후기를 보기도 했었고..

문어라면이 노라바의 메인 메뉴이기 때문에

문어라면 2개와 음료수 1개를 시켰습니다.

 

매운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순한 맛-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정도(매운맛 전혀 없음)

중간맛- 신라면보다 더 매운 정도(얼큰함)

매운맛- 매운 거 좋아하는 분만 강추

 

저는 매운 음식을 전혀 못 먹기 때문에 순한 맛,

친구는 중간맛으로 각각 시켰습니다.👶

 

노바라 안쪽 자리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몇 안되기 때문에😂

더 기다리기는 싫어 파라솔 아래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공간도 넓어서 자리가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문어라면

전복이 살아있기 때문에 먹기 전 전복을

아래에 넣어서 익혀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순한 맛 문어라면은 정말 어린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매운맛이 전혀 없었습니다.

 

라면은 거들뿐 전복, 홍합, 새우, 미더덕, 꽃게, 문어까지

국물도 시원하고,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이 라면 한 그릇에 15000원이라서

라면을 먹는다고 생각했을 때는 아까웠는데

 

라면을 먹는 게 아니라 해산물을 먹는 값으로 치면

전혀 아깝지 않은 돈이었습니다.

(그만큼 해물이 부족하지 않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노라바 가게 앞 뷰

식당 바로 앞이 바다 뷰라서 노라바에 방문한 이유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좋은 뷰를 보면서 먹지는 못 했습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먹는 자리도 넓고 불편함 없었고

먹고 나서 바다 보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가장 중요한 건 문어라면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노라바는 제주도 여행하면 또 생각 날 것 같습니다.

 

모두 맛있는 음식과 좋은 풍경 보면서 

행복한 제주도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