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제주도 바다를 머금은 카페 하도1940 후기
안녕하세요.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널스앤잡러입니다.😀
제주도에는 워낙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사실 어느 카페를 가던지 다 예쁜풍경과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유명한 카페들은 사람도 많고
음료 가격도 비싼경우가 많습니다.😅
제주 동쪽 구좌읍에 위치한 해변 도로를 드라이브하다가
제주도의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하도 1940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681-3
시간 평일 9:00~ 19:00
휴무 매주 목요일
주차장 있음
충분하게 해변가 드라이브를 즐긴 후에 발견한
하도1940 카페입니다.
가격은 다른 카페들보다는 저렴했습니다.😍
영귤은 처음 들어봤는데 제주도 특산물이고
다른 카페에서 많이 보지 못할 거라고 하셔서
저는 영귤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했던 곳과는 다른 안채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민으로 보이는 손님 한분 외에
저희밖에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영귤 에이드는 페퍼민트차를 마셨을 때 느꼈던
청량한 맛이 상큼한 귤향과 어우러져서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친구가 마셨던 한라봉 요구르트 스무디는
여느 카페에서 마셨던 스무디와 다를 것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도1940 카페 방문 시 영귤 에이드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바로 이 풍경을 보고 카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친구와 만족할 때까지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에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정돈된 느낌을 받았지만
외부에도 눈길이 닫는 곳마다 제주도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구좌읍 해변가를 드라이브하다가 하도1940을 보게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쉬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제주도 느낌이 가득한 고즈넉한 하도1940 카페 후기였습니다.
모두 제주도에서 행복한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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