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는 도넛 맛집, 카페 노티드 한남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널스앤잡러입니다. 😀
제주도 여행 갔을 때 노티드 도넛을 먹기 위해
1시간씩 줄 서는 걸 보았고..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방문하지 못했었습니다.
서울 한남동에 가서야 그 유명하다는 노티드 도넛을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5길 12 2층 카페 노티드
시간 매일 10:00~ 21:00
주차장 없음
1층이 햄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다운타우너였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놀래고.. 옆에 2층으로 올라가니
카페 노티드가 있었습니다.
1층보다는 웨이팅이 적어서 안심하고
저는 30분 정도 줄을 선 후에야
도넛을 포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저 파스텔 느낌 가득한 창문 앞에서
인증숏을 찍길래 따라 찍었습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했기 때문에 평일보다
더 기다린 것 같았습니다.(30분 정도)
카페에서 도넛을 먹는 사람보다
포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줄은 금방금방 줄었습니다.
웨이팅 중에 메뉴판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서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후기를 보니 특별하게 유명한 메뉴는 없고
개인 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닐라 도넛, 우유 생크림 도넛, 얼그레이 도넛
3개를 구입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포장하는 거였기 때문에
아쉽지만 3개만 구입했습니다.🐷
카페는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음료와 도넛을 같이 먹으려면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매장 밖에 메뉴판에 적혀있던 메뉴보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넛을 먹으러 간 것 이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도넛을 구입했습니다.
도넛은 개당 3000원~3500원입니다.
내 돈 내산 인증입니다.😅
도넛 3개 구입하니 9500원이 나왔습니다.
포장 후 집으로 와서 열었더니..
예쁜 도넛들이 뭉개져있어서 속상했습니다.😥
저는 얼그레이 도넛 > 우유 생크림 도넛 > 바닐라 도넛
순으로 맛있었습니다.
카페 노티드 도넛은 맛이 있지만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너무 기대한 탓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1시간씩 줄 서서 먹을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예쁜 점,
도넛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운 점은 높이 평가하나..
그렇게나 유명한 노티드 도넛은
개인적으론 조금 실망했습니다.
맛이 있지만 요즘 워낙 맛있는 빵, 디저트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저는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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